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키세 크리스 (문단 편집) === [[극장판 슈타인즈 게이트: 부하영역의 데자뷰]] === 극장판에서는 주인공으로 격상. 여주인공이 아니라 극장판이 크리스 위주의 시점에서 전개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그냥 주인공이다. 세미나 일정으로 미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주인공들이 살고 있는 [[미래 가젯 연구소]]로 향한다.(그전에 공항에 마중나온 우루시바라에게 크리스버전 하지만 남자다를 시전한다) 그러나 오카베 린타로는 크리스를 보자마자 반가운 기색은 커녕 아무도 안 받는 핸드폰으로 받는 척하며 [[중2병]] 유난을 떨고 서로 츤츤거리다 그대로 숙소로 돌아가나 했지만 오카베에게 연락을 받고 도착한 페이리스와 모에카의 등장으로 사실은 크리스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오카베가 불고기 파티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날 옥상에서 벌어진 저녁 파티 때도 술에 약한지[* 무알콜 맥주를 준비했지만 미스터 브라운이 그냥 맥주로 바꾼 것을 나에가 모르고 줘서 마시게 되었다.] 맥주 캔 몇 모금에 취해서는 약간 말이 많아지고 솔직해지면서 그런짓을 했다고하면서 슈타인즈 게이트나 타임머신에 대해 까발리는 귀여운 술주정도 부린다. 그리고 당황한 오카베가 계단으로 장소를 옮기자 안아달라며 계단에서 안아달라 하지 않나, 오카베의 털난 뺨에 얼굴을 맞대고 부비부비(그것도 부비부비를 직접 말로 시전한다)하질 않나...[* 소설판 묘사에 따르면 둘이 이러고 있는 걸 몰래 지켜보던 [[아마네 스즈하]]는 '연인 미만, 그러나 부부나 마찬가지'라는 모순되면서도 독자들 입장에선 납득가는 결론을 내놓았다.] 그러다 계단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정신을 차린 뒤엔 또 다시 오카베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꽤 마음에 있었는지 자신에게 스푼과 포크를 선물로 주자 기뻐하지만 가지고 싶다고 말한적이 없는 선물이기 때문에 머릿속을 보인거 같은 기분이라며 말한다. 다음 장면에서 호텔에서 샤워 도중 [[아마네 스즈하|누군가]] 침입해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 소재들을 이야기 하곤 사라져 버린다. 그후 찜찜한 기분을 안고 간 자동 세탁소에서 오카베를 만나 또 서로 티격거리다 그가 사용하던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꺼내 자신의 세탁물을 넣으려고 하다가 오카베의 연구복인줄 알고 꺼내어 품평하던 빨래가 실은 다루의 팬티였다는 것을 알고 소독약 3종세트를 사용하는 개그신을 보여주다가 오카베가 입은 연구복의 소매가 터진 것을 보고 선물인 새 연구복을 건네주며[* 극장판 드라마 CD 은회곡선의 심포니아에서는 선물로 연구복을 고른 계기가 마유리의 조언이었음이 밝혀진다. 물론 본인은 격렬하게 부정하며 자기가 신세진 교수님에게 주는 거라고 얘기하지만 말하는 것을 보면 대놓고 티가 나는데다가 조언을 부탁받은 마유리도 신경도 안쓰고 선물을 주려는 대상이 오카베인 것을 전제로 깔고 조언을 해 준다. 웃긴 건 오카베도 선물을 고를 때 똑같은 반응을 보여줬었다.] 입고 있던 연구복을 받아 고처주면서 다른 세계선에서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이를 계기로 오카베와 슈타인즈 게이트, 리딩 슈타이너와 데자뷔 현상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 도중에 갑자기 오카베가 소리도 없이 연구복만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놀라서 연구소로 달려가지만 자신도 그의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 말고는 그를 기억해 주는 일행들이 아무도 없었다. 굉장한 위화감을 느끼지만 결국 자신도 오카베에 대해 잊어버린다. 그러나 연이은 위화감에 괴로워 하며 생활하던 도중에 호텔에서 TV를 보며 저녁으로 컵라면을 먹던 도중, TV에서 나온 '마이 포크'란 단어에 문득 자신이 쥐고있던 오카베가 선물한 포크를 보게 되면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방을 뒤져 단서를 찾다가 휴대폰, 전자레인지, SERN이라고 자신이 써놓은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 그 후 다루에게 전화해 무언가를 물어보려 하다가 다루가 SERN을 해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연구실로 직행, [[휴대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든다. 마유리, 다루에게 자신과 라보멤들이 품은 위화감과 의문[* 다루는 SERN을 왜 해킹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마유리는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닥터페퍼를 매번 사온다.]에 대해서 말한 후 완성된 타임 리프 머신으로 타임 리프를 하여 전의 저녁 파티 때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리고 거기서 오카베를 보고 그에 대하여 기억해 낸 직후 오카베가 일순간 사라지며 다른 사람에게 잊혀진 뒤에 다시 나타난 후 다른 사람들의 기억이 원래대로 되돌아오는 광경을 목격하고, 때마침 걸려온 전화로 그녀를 감시하던 [[아마네 스즈하]]와 파티장소를 빠져나와 만나게 된다. 스즈하에게 현재 크리스가 있는 슈타인즈 게이트에서 몇 시간 뒤에 [[오카베 린타로]]의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을 듣게 되며, 그녀를 몰래 따라온 오카베와 함께 설명을 듣게 되는데 리딩 슈타이너에 수많은 세계선의 기억으로 인한 부하가 걸려 다른 세계선의 기억이 넘치면 강렬한 두통과 함께 오카베가 슈타인즈 게이트 세계선을 현실로 인식 못하게 되고, 그것을 방아쇠로 오카베가 슈타인즈 세계선에 한없이 가까운 R세계선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 오카베가 이 세계선에서 소실하게 되는 원인. 그를 구하기 위해 방법을 생각하는 크리스를 보고 오카베는 그녀가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들고 사용한 것을 알게되고 오히려 타임 리프 머신을 만든 크리스를 야단친다. 오카베는 '미래를 자신의 멋대로 결정하기 위해 과거를 주무르는 것은 안되며 확정되지 않은 미래가 있을 때야말로 인간은 미래로 향해 걸어갈 수 있다.' 라고 말하고, 자신이 미래에 사라진다 해도 크리스와 마유리가 살아있으면 만족한다며 더이상 타임 리프 머신을 제작해서 과거를 바꿔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그 후 만나지 말 것을 당부한 후에 신변 정리를 위해 어딘가로 향하는 오카베를 역까지 쫓아가지만 결국 마음을 바꾸지 않은 오카베에게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잊으라는 말과 함께 이별의 키스를 받고, α 세계선의 비슷한 장면에서 오카베가 했던 대사와 비슷한 대사를 하며 울먹이다가 자신이 발을 살짝 들어올려서 애틋한 키스를 한다. 그렇게 헤어진 뒤 호텔에서 시간을 기다리던 그녀였지만 다음 날 아침 결국 참지못하고 오카베를 만나러 뛰어간다. 하지만 연구소에 도착한 순간 α 세계선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오카베가 사라지게 된다. 그대로 오카베가 사라진 것을 납득하지 못하고 타임 리프 머신을 또 만들려고 하지만 마유리의 위로에 그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그 후 그가 없는 세계에서 일상을 보내나 오카베가 없는 연구소가 라보멤들의 사정과 집세 문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이미 세계에 없는 오카베에게 문자를 보내어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때 타임머신 사용에 대해 최후통첩을 하러온 스즈하에게 과거로 가지 않겠다고 얘기하지만 미래의 자신의 행동의 모순[* 오카베를 구하려고 타임머신을 제작하지만 타임머신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다 결국 다루에게 타임머신의 봉인을 부탁하는 것.]을 지적받은 뒤에도 과학자로서의 윤리와 오카베의 말을 지킨다는 말만 하다가 뺨을 맞고 서로를 기분 나쁘다고 욕하던 중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지라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깨달아 오카베를 구하는 것을 시도하게 되고, 미래의 자신이 만들었다는 스즈하가 타고 온 타임머신으로 마유리에게 들은 힌트를 통해 6년 전인 2005년으로 간다. 오카베가 이 세계선이 자신이 있는 곳이라는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강렬한 기억 하나를 심으면 되지만, 그 방법을 알지 못한 채로 아무런 계획 없이 오카베를 찾아 길가를 헤매다 우연히 도로 반대편에서 어릴 때의 오카베를 목격한다. 무작정 오카베를 부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빗길에 미끄러지고 때마침 오던 큰 트럭에 치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린 오카베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를 밀치고 대신 차에 치일 뻔한 장면을 보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후 발매된 부하영역의 데자뷰 소설판에서는 단지 우산이 걸렸을 뿐 사고를 당하지는 않았다고 언급되었다.] 그 뒤 멘붕한 상태로 현재로 귀환하여 세계선 수렴으로 오카베는 죽지 않는다고 되뇌지만 그러니 다시 시도하자는 스즈하에게 오히려 그것이 자신이 오카베를 절대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의 심정을 이제야 알겠다며 구출을 거절. 트라우마로 타임머신과 슈타인즈 게이트에 관련된 일에 일체 관여하지 않으려고 한다. 얼마동안 평범한 나날을 보내다가 라보멤들이 무의식적으로 오카베의 커다란 부재를 느끼게 되고 하나둘씩 그의 이름과 애칭을 기억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그의 부재를 눈치채는 것을 막기 위해 호오인 쿄우마 흉내를 내지만 마유리에게 '하지만 호오인 쿄우마는 크리스가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무언가를 깨달아 다시 오카베를 구할 결심을 한다. 그 후 라보멤 전체의 응원을 받으며 스즈하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2005년으로 떠나 비에 온 몸이 젖으면서도 그를 찾는다. 하지만 아직 그를 구할 방법도 알지 못한 채로, 그 방법을 고민하며 떠돌다가 자신은 자만심에 넘치고 그래서 미움 받을만 했다며 누군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원했다고 생각하던 도중 전차역에서 쉬게 되는데 그때 우연히 오카베가 역에 도착해 그녀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며 옆에 앉는다. 그녀는 마유리를 잡을 수 없는 자신을 비하하는 오카베에게 모두를 구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호오인 쿄우마라는 과학자의 이야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은 후 슬픈 이야기라는 평을 내린 오카베에게 자신은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며 키스를 한다. 그 후 키스에 이은 너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어떤 결심이 섰는지 무덤가로 달려가 비를 맞고 있는 [[시이나 마유리]]를 껴안고 마유리에게 '너는 나의 인질이다. 인체실험 희생양이다.'라며 외치는 오카베를 스즈하와 함께 바라본다. 그리고 R세계선의 아무도 없는 적막한 도시의 길가로 배경이 옮겨지면서 오카베와 재회한 뒤 어떻게 여기에 온 거냐는 오카베의 물음에 자신이 온 게 아닌 오카베가 되돌아오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 점점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는 거리에서 그 사실에 납득하고 휴대전화로 중2병 수다를 떨던 오카베가 마지막에 한 '그럼 내게서 뺏어간 첫 키스를 돌려주실까?'라는 발언에 싫다고 말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설정오류? 작중 타임머신을 통해 2005년으로 가서 키스를 했는데 그 시기의 오카베는 중학생인데 본편에서 오카베의 첫키스는 초등학생때 마유리와의 키스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즈하가 타고온 타임머신의 이름은 "OR 204"이다. 이전 하시다 이타루가 만든 FG 204 (퓨처 가제트 204)와 C 204 (크리스티나 204)를 생각해보면 OR의 약자는 오카베 린타로. 여담 둘.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타임머신을 만든 크리스는 극장판에서 나온 그녀가 아니다. 정확히는 '아무도 오카베 린타로를 기억해 내지 못 한 세계'의 미래의 마키세 크리스가 어느 순간 오카베 린타로의 존재를 기억해 내고 만든 것. 즉 극장판에서 최종적으로 오카베를 구하는 것을 크리스가 포기했다면 타임머신을 만들지 않고 그대로 살아갔을 확률이 높다. 여담 셋. 소설판의 묘사에 따르면 크리스는 본편이었던 알파 세계선의 크리스 자신을 약간 질투하고 있었다. 오카베는 현재의 그녀에게 너무 많은 걸 털어놓았다간 현재의 크리스도 타임머신을 덜컥 만들어버릴까봐 우려되어 제대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전하지 않았고, 그게 현재의 크리스에겐 일종의 밀당으로 여겨졌었는 듯 하다. 알파 세계선의 그녀와 오카베가 지금보다 더 깊은 관계였을 것이고 오카베가 좋아하는 크리스는 지금의 자신이 아닌 알파 세계선의 자신이었을 거라며 내심 좌절하는 내면 묘사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크리스가 물리적으로는 얼마 만나지도 않은 오카베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갖는 것 자체가 알파 세계선에서의 기억이 희미하게라도 존재하기 때문인 것이라 결국 오카베가 좋아했던 크리스는 현재의 크리스인 게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